정치타임즈

합참 "北 국경차단은 '스스로의 고립' 선택"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북한이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한 것에 대해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BANNERAREA50CD]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부터 남북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 및 도로 시설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국정감사에서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논쟁도 벌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이 한반도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비판했고, 여당 의원들은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북한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