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경찰은 기계가 아니다" 경찰의 날 맞았지만.. 경찰은 '근무 환경' 항의
경찰관들이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경찰청 앞에서 근무 여건 개선과 소통 부족에 항의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BANNERAREA50CD]특히 최근 시행된 순찰 및 보고 방식이 과로를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동순찰대와 관련한 정책 실패와 근무 분담 갈등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