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김어준, '내란선동'으로 고발.."한동훈 사살 제보" 진위 여파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한동훈 사살' 등 미확인 제보를 공개적으로 주장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김어준은 국회 증언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사살 계획' 등의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출처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BANNERAREA50CD]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어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내란선동,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도 자체 조사 결과 김어준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어준이 제보 출처로 지목한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과 관련하여 미국 국무부는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