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즈

전통 강호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준결승에 팬들 이목 쏠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프로배구 경기가 'V-클래식 매치'로 열리며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은 20년 역사 속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전통의 강호로 우승을 주고받았다.

 

최근 삼성화재는 반등세를 보이며, 현대캐피탈은 블랑 감독을 영입해 팀 재건에 나섰다.

 

2024 통영-도드람컵에서 삼성화재는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고, 현대캐피탈도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아시아쿼터 신펑의 활약이 기대되며, 세터 이현승과 이준협의 역할도 중요하다.

 

삼성화재는 이호건 세터를 중심으로 팀을 조율하고 있으며, 김정호와 파즐리의 활약도 눈여겨봐야 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두 팀 모두 직전 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 관리가 관건이다.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이번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