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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의 패기' 양민혁, 토트넘 FA컵서 전설 시작

토트넘은 FA컵 3라운드에서 5부 리그 팀 탬워스와 대결하게 되어 대진운이 따랐다. 이 경기에서 최근 합류한 양민혁(18)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신예로, 올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2024년 시즌 종료 후 런던으로 출국한다. 그의 공식 합류 시점은 1월이지만, 탬워스전에서 빠른 적응과 출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BANNERAREA50CD]토트넘은 현재 측면 공격 자원이 부족해 양민혁의 합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측면 공격의 부족함을 언급하며, 양민혁의 빠른 적응을 바라고 있다. 양민혁은 빠른 발과 골 결정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즉각적인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