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타임즈

여자친구 당당히 밝혔던 '오상욱' 2번째 열애설에 "드릴 말씀 없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정 어린 댓글을 주고받았고, 특히 오상욱이 최근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하루카 토도야가 그 상대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상욱의 소속사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하루카 토도야 역시 관련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열애설은 오상욱이 두 번째로 겪는 열애설이다.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고, 이후에는 펜싱 선수 홍효진과의 공개 열애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공개적으로 열애를 밝히는 것과는 달리 소속사와 본인 모두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어 향후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