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한강 소설 열풍에 '판매 중단' 공지 내린 곳, 어디?


교보문고가 한강 작가의 책 판매를 10월 31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한 조치로, 해당 기간 동안 교보문고는 하루 평균 1만7천 부의 책 중 1만5천 부를 지역 서점에 분배할 계획이다. 

 

또한, 31일까지 하루 2천 부는 온라인 서점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교보문고가 자사 이익을 위해 한강 작가의 책을 지역 서점에 공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