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2,000억 잭슨 폴록, 노원구에 떴다!

 서울 노원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노원아트뮤지엄이 오는 9일 개관과 동시에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노원문화재단이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야심차게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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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이번 전시를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노원아트뮤지엄'으로 재탄생시켰다.  수장고, 항온·항습 설비, 도난 방지 시스템, 최첨단 소방 시설 등을 갖춰 예술 작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일 열리는 VIP 개막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뉴욕 유대인박물관 제임스 S. 스나이더 관장, FEP재단 토드 브랜도우 대표 등 국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은 오는 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9일까지 네이버, 카카오,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