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콩순이'가 리뉴얼되어 찾아온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어린이 캐릭터 ‘콩순이’가 새롭게 리뉴얼된다. 완구 콘텐츠 기업 영실업은 ‘콩순이’를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뉴 엉뚱발랄 콩순이’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콩순이는 1999년 인형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어린이 콘텐츠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왔다.
2014년 시작된 ‘엉뚱발랄 콩순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다.
새로 공개될 ‘뉴 엉뚱발랄 콩순이’는 콩순이가 가족과 함께 신비로운 콩콩마을로 이사하면서 다섯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친근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풍부한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 엉뚱발랄 콩순이’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며, 향후 유튜브 채널과 OTT 플랫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