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 개장..당신에게 건강과 힐링을


부산 승학산에 위치한 국립 '부산 치유의 숲'이 오는 11월 5일 개장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부산 사하구는 2020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비 11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 치유의 숲'은 총 3.24㎞에 이르는 치유숲길이 세 개의 코스로 나뉘며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는 치유센터, 무장애길, 물치유장, 유아 숲 체험장, 맨발 황톳길 등이 마련되었다. 거점 시설인 치유센터에는 프로그램실과 건강측정실, 차담실 등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BANNERAREA50CD]방문객들은 치유센터에서 문화 강좌와 계절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치유의 숲 인근에 조성된 도시숲과 유아놀이숲에서는 승학산의 자연 환경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