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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전화통화..우크라전 ‘초속 종결’ 되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논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푸틴에게 전쟁을 확대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빠른 해결을 위한 후속 논의를 제안했다. 그러나 크렘린궁은 이를 부인하며 "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과거 김정은과의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푸틴과의 직접 협상으로 전쟁을 종식시킬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접근은 빠른 협상 진행을 목표로 하며, 이로 인해 그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 떠오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북·러 간 관계를 분리시키려 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동시에 북한은 전선에 추가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선의 상황이 급박하게 변하고 있다. 트럼프의 전략은 '거래주의적' 성향에 기반해, 러시아와의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내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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