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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논란 딛고..안세영, 셔틀콕 여왕 2년 연속 우뚝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BANNERAREA50CD]지난해 아시안게임 무릎 부상 여파로 올해 초반 주춤했지만,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올림픽 이후 대표팀 운영 문제를 폭로하며 주목받기도 했지만, 10월 국제무대 복귀 후 덴마크오픈 준우승, 중국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