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여친 살해 의대생, 구속 심사 "계획범죄 인정"
의대생 최모(25)씨가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최씨는 사전에 계획한 범행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속죄한다고 밝혔다. 그의 구속 결정은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BANNERAREA50CD]경찰 조사에서 그는 여자친구와의 결별 통보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미리 흉기를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 유족은 그가 목숨을 끊겠다며 피해자를 불러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그는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장에서 약이 든 가방과 흉기를 발견했다.
그는 학업적 우수성이 알려져 있으며, 변호인을 아직 선임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