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서울국제작가축제, 양자역학으로 문학계에 충격파!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오는 6일~11일까지 서울 제이시시(JCC)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제는 '입자와 파동'으로 양자역학에서 유래된 개념을 통해 문학 작품을 통해 대립과 충돌이 공존과 포용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조망한다.
축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소설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가 참가하며, 아르헨티나의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작가도 함께한다. 이 외에도 총 20여 명의 작가가 다양한 문학적 관점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첼로 연주자 홍진호와 피아노 연주자 최문석, 가수 이랑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