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타임즈
장신영, 남편 강경준 '불륜 논란' 첫 심경 고백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외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심경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장신영은 남편의 불륜 소송 이후 이혼 대신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BANNERAREA50CD]그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죄송하다"며, "방송을 통해 용기를 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논란 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혼과 잠적설 등 루머에 시달리며 휴대폰 어플을 삭제했고, 큰 아이에게는 자신의 진심만 들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전처럼 씩씩하게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반응을 묻자, "남편이 사죄의 뜻을 밝혀 함께 가기로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