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일본 하라주쿠를 뒤집어놨다' K-뷰티 팝업 스토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의 팝업 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침부터 팬들과 젊은 고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한 상황을 연출했으며, 참가 신청은 3분 만에 마감됐다.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어뮤즈는 올해 상반기 일본 매출이 65% 증가했다.

 

[BANNERAREA50CD]특히 ‘듀 틴트’와 헬로키티 콜라보 한정판이 큰 호평을 받으며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K뷰티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으며, K뷰티 제품들이 할인 행사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유통사들은 K뷰티 브랜드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10·20대 고객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올해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7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