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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제작진, 시즌 2 제작 전 심경 밝혔다


김학민 PD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의 방출 규칙에 대한 비판을 인정하며, 시즌2에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흑수저와 백수저의 비율이 우연히 동일해졌다는 점을 해명하고, 요리 미션에 사용된 재료로 두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BANNERAREA50CD]참가자들은 자신이 흑수저인지 백수저인지를 현장에서 알았으며, 제작진은 수상 경력, 매출 등의 기준을 두고 공정하게 분류했다고 전했다.

 

시즌1의 성공으로 셰프들의 매출이 증가한 점도 강조되었고, 시즌2에는 더 많은 스타 셰프를 섭외할 계획이지만, 국내 시청자들의 반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