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타임즈
'남태령 시위' 비난 글, 발본색원해 반드시 처벌 예고
이호영 경찰청 차장이 경찰청 소속 직원으로 추정되는 블라인드 게시글 작성자를 철저히 조사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BANNERAREA50CD]또한, 시위에 합류한 시민들을 "뇌에 우동사리가 든 X"이라고 비하하며 경찰관들에 대한 공격을 옹호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게시글이 여성 폄하와 폭력적 언사를 담고 있다며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고, 이 차장은 이를 발본색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답변했다.
블라인드는 회사 계정을 인증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익명 앱으로, 이번 사건은 경찰청 소속 직원의 신분하에 혐오 발언을 쏟아낸 사례로 논란이 되고 있다.